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온 컨테이너형 ESS 제품(사진=SK온) ◇ 2조원 규모 ESS 첫 공급 계약 따내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내년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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