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취소부터 무관중 경기까지'…강릉 가뭄 여파 스포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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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취소부터 무관중 경기까지'…강릉 가뭄 여파 스포츠 확산

'역대 최악' 강릉 가뭄 여파가 스포츠로 확산하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가뭄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 조치로 공공 체육시설을 잠정 폐쇄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지역에서 예정된 스포츠 행사도 잇따라 취소·연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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