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한은행 잡고 박신자컵 유종의 미…이이지마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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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한은행 잡고 박신자컵 유종의 미…이이지마 대활약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여자농구대회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부천 하나은행이 갈 길 바쁜 인천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51-47로 역전승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진 하나은행은 대회 첫 승리를 마지막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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