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에 미국 석유업계 칼바람…3위 업체도 최대 3천250명 감원
미국의 3위 석유·가스 생산업체 코노코필립스가 최대 25%의 인력 감축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랜스 CEO는 석유 1배럴당 생산 비용이 약 2달러 상승하면서 회사가 경쟁하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석유업계는 감원과 설비투자 축소, 시추 감축에 나서야 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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