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시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지 6일째를 맞은 4일 기대했던 비마저 강릉만 비껴가 우려했던 식수난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시는 이날 원수 운반 급수 지원 차량 434대를 동원해 주요 하천에서 취수한 원수 수천여t을 오봉저수지 투입했다.
강릉에 이어 삼척과 정선 산간 지역도 가뭄으로 인해 1천여명의 주민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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