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들어서 다행”… 민주당 앞 달라진 김태흠 지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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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서 다행”… 민주당 앞 달라진 김태흠 지사 왜?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야당이 된 국힘 소속의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공감을 표하면서 실·국장들 향해 국회의원 지역구인 시·군의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라는 말을 여러 차례 쏟아냈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서 다행”이라고 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움직임에 대해선 “국힘은 힘이 없다.민주당이 나서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가 4일 열린 충남도 주최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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