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 해제를 방해하기 위해 의원들을 표결에 불참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이로 인해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고,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특검팀은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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