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만 18세까지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 법안과 관련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질의에 대해 “정부가 여건이 되면 더 많은 지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지난 6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8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급액을 두 배로 인상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해 ‘행복한 출생·양육·가족’을 국가가 함께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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