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7억 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에도 글로벌 반도체·선박 수요 확대 등에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보이면서다.
지난 8월 발효된 미국 상호관세 영향으로 앞으로 수출 실적이 둔화할 것이 불가피하지만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분간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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