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아이들 잘 지켜봐 줘”…새 생명 전하고 떠난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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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아이들 잘 지켜봐 줘”…새 생명 전하고 떠난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

결혼하고 힘든 시간 함께 보내며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남편 이동엽 씨는 아내에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주말마다 장애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50대 김미란씨가 생을 마치며 3명의 목숨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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