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은 이날 포럼에서 '규제 과학의 미래, 식약처의 AI 기반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업계의 고민들을 같이 해결하기 위해 식약처가 AI 시스템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 부장은 "기존의 의약품과 달리 다양한 의료제품이 나와 하나의 일관적인 규제만으로는 관리할 수 없게 됐다"며 "위험 관리를 위해 AI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식약처는 AI 관련 제품을 잘 개발하도록 돕기 위해 활용 가이드라인을 주는 역할"이라며 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을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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