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공 가능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보고서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스팀슨센터의 댄 그레이지어, 맥케나 롤린스, 제임스 지븐스 연구원은 '위협 재고(Rethinking the Threat)'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작고 그 성공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스팀슨센터 보고서는 전략적, 정치적, 경제적, 실용적 측면에서 볼 때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 내에서 나오는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주장을 '위협 인플레이션'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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