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주도에 따라 최소 6개 부처가 해상풍력의 위험성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풍력 터빈에서 방출되는 전자기장의 인체 유해성을 조사 중이며 국방부는 해상풍력이 레이더 교란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 1월 취임 직후 연방 토지와 해역에서 신규 풍력 사업 임대를 중단하라고 명령한 데 이 이미 착공한 사업들까지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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