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김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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