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김씨의 남편 이동엽씨는 "여보, 내 인생의 스승이었고 결혼하고 힘든 시간 함께 보내며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지낼게, 하늘에서 우리 아이들 잘 지켜봐 줘.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하지만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사랑해"고 말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장기기증을 실천해 준 기증자 김미란씨와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과 같은 일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밝게 밝히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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