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일 남덕유산 신규 탐방로 개방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장수군 제공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일 '제6회 장수 트레일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100마일(173km) 메인 코스에 포함되는 남덕유산 '토옥동~월성재' 신규 탐방로 구간을 현장 점검했다.
점검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회 대회를 앞두고 국내 최초이자 최장의 코스로 주목받는 100마일 구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관광지와 산, 시골마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길을 달리고 국내 최초이자 최장 코스인 100마일 구간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일레이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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