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 원내지도부 사무실 압수수색 등 특검 수사에 반발해 대정부 규탄대회를 열고 "하명 수사 정치특검은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장동혁 당 대표도 "오늘 2025년 9월 4일은 쓰레기 같은 내란 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라며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목숨 걸고 진격하자.우리의 분노를 담아, 애국시민의 분노를 모아 이재명을 향해 진격하자"고 외쳤다.
한편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장외 집회를 검토하는 분위기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투쟁해야 한다는 일치된 의견이 (지도부에서) 나왔다"며 "최고위에서 (지도부가) 발언하는 방식보다 더 다른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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