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가주택 매입 급증…3명 중 1명 '임대 목적' 투기 확산
외국인 '국내 고가주택 매입'이 나날이 급증 추세다.
이는 외국인 제출 자금조달계획서 2899건 가운데 18.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외국인이 6억원 이상 주택을 매입하며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 2005건 중 591건(29.5%)이 '임대'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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