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8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123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를 본 공공시설 복구과정에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대규모 호우 피해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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