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생각] 평범한 대학 교직원이 시각장애 영유아 번역서를 발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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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생각] 평범한 대학 교직원이 시각장애 영유아 번역서를 발간한 이유는?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형진 행정실장(55)이 2년여의 노력 끝에 일본의 장애 전문서적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를 번역·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책은 1970년대 일본 도쿄도 심신장애인복지센터에서 약 10년간 시각장애 영유아를 관찰하고 지도한 기록을 토대로 1980년에 발간된 《육아수첩》을 새로 정리한 것이다.

이에 김 실장은 무보수로 번역을 맡기로 결심했고, 지인이 운영하는 독립출판사 빈서재(대표 정철)가 출판을 담당하면서 한국어판 출간이 현실화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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