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의 수도권 재이전 시도와 관련해 정부와 국회에 책임있는 제도 보완과 정주 여건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5일 개최하는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회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임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국가적 전략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이를 구체화한 것이 바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조성이며, 이는 단순한 주소 이전이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 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함께 확충하기 위한 국가적 합의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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