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조좌진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보안 관리의 미흡으로 비롯된 것이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인정한다"며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에 외부 해킹 침투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롯데카드 고객 수(법인 제외)는 964만5000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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