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험 바뀌면 여성 합격자 급증한다? 경찰청이 내놓은 입장은
내년부터 순경 공채가 남녀 구분 없이 통합 선발로 치러지면서 여성 합격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경찰청은 실제와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경찰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여성이 70% 이상 합격하며 체력 검사가 지나치게 완화됐다’는 우려는 실제 운영 결과와 다르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앞으로 바뀌는 제도에 따르면 내년 순경 공채는 남녀 구분 없이 필기시험과 순환식 체력검사 성적에 따라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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