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현지 시각) 오후 중국에 거주 중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이 4일 밝혔다.
우 의장은 만찬 간담회에서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후손으로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뜻깊고, 마치 형제처럼 느껴진다"며 "고향을 떠나 멀리 타지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조상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김철남 선생 후손 김삭·정립형 님, 김산 선생 후손 고우원·고근함 님, 김동진 선생 후손 김연령·류욱 님, 한낙연 선생 후손 한건립 님과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김준형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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