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이 호주, 캐나다와 함께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 인근 해역에서 합동 항행을 실시하자, 중국군이 해상 및 공중 전력을 동원해 대응 성격의 순찰 활동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3일 톈쥔리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중국군이 이날 남중국해 일대에서 정례적인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군은 호주, 캐나다와 함께 지난 2~3일 이틀간 스카버러 암초 동쪽 해역에서 연합 항행 작전을 실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