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북중러 정상이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서며 연대를 과시한 데 대해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4일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중러 3국 정상의 이런(열병식) 장면들을 배경으로 앞으로 반미 연대가 강화될 가능성, 그리고 한편으론 북한 입장에서는 돈독해진 중러와의 관계를 배경으로 미국과 대화에 나설 수도 있다는 상반된 의견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열병식에 이어진 리셉션을 마친 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