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총괄법인을 세우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성일 중동·아프리카 총괄 사장과 아흐마드 압둘아지즈 알 오할리 사우디 군수산업청장 등 양국 정부와 방산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법인 개소식을 했다.
이번에 설립한 총괄법인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의 기존 사업을 총괄하고, 지역 내 다른 국가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한화그룹 방산 3사의 지역 내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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