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인근 농가 퇴비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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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매립장 인근 농가 퇴비 무상공급

전남 광양시 퇴비 저장설비 전경./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생활폐기물 매립장 주변 270농가에 퇴비 1만 1천 포를 무상 공급한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가정, 식당,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왔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매립장 주변 9개 마을(억만·본정·점동·임기·쌍백·호암·대실·용장·중양)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총 2만 7천 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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