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폐업 소상공인 대출 상환 '최대 15년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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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폐업 소상공인 대출 상환 '최대 15년으로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분할 상환 보증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은 폐업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보증부 대출을 최대 15년까지 상환할 수 있도록 전환해주고, 저금리 혜택 등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금까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증의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할 때는 최대 7년까지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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