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레벨테스트 영유 23곳 '적발'…"선발방식 바꿔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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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레벨테스트 영유 23곳 '적발'…"선발방식 바꿔야" 권고

전국 각지에 있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가운데 23곳이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4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 학원의 사전 레벨테스트가 조기 사교육을 더 조장한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교육부는 이들 학원에 원생 선발 방식을 상담이나 추첨으로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시행하는 영어유치원은 총 23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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