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청률 1위' 폭스뉴스, 반독점 혐의 피소…"경쟁 채널 배제"
미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보수 성향 케이블 채널 폭스뉴스가 반독점 소송에 휘말렸다.
뉴스맥스는 폭스뉴스와 모회사가 케이블TV 사업자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와의 계약에서 경쟁 채널을 편성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거나, 편성 시 재정적 불이익을 주는 불공정 조건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폭스뉴스는 폭스 비즈니스, 폭스 웨더, 지역 로컬 채널 등 자매 채널을 두고 있는데, 사업자가 기본 패키지에 뉴스맥스를 포함할 경우 이들 채널까지 함께 묶어 편성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