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폭망한 줄 알았는데…올해 500톤 수출 소식 전해진 '특급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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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폭망한 줄 알았는데…올해 500톤 수출 소식 전해진 '특급 과일'

80%에 달하는 배 가격 폭락으로 추석을 앞두고 전국 배 농가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의 낙안배가 올해 대만 첫 수출길에 오르며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3일 낙안배영농조합법인수출선별장에서 '2025년 순천 명품 낙안배 대만 수출 기념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순천시는 낙안배의 수출 품질 유지를 위해 공동 선별·출하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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