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출소자지원조례 철회…주민 반발에 입법예고 하루만에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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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출소자지원조례 철회…주민 반발에 입법예고 하루만에 '백기'

광주시의회가 입법 예고했던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조례안(본보 3일자 인터넷판)을 철회했다.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물러선 것으로 입법이 예고됐던 조례안의 철회는 1991년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출소자 등 법무보호복지 대상자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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