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에 긴급 구호 물품으로 생수(500L) 2만 병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위기취약계층 전담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2016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전국 각지의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수를 나눔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는 "급변하는 기후위기 속 유례없는 가뭄으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생수를 지원한다"며 "생수 지원이 강릉시민들의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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