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준공 전 미분양 아파트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완공 후 건설사에 되파는 '미분양 안심 환매' 사업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HUG가 오는 5일 안심환매사업으로 올해 미분양 주택 3천가구를 매입한다는 내용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미분양안심환매사업은 지방에서 미분양된 아파트를 HUG가 준공 전 단계에서 분양가의 50%에 매입해 건설사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이를 통해 대출을 상환하거나 건설비를 충당해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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