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그늘…국익·이윤 앞세우며 글로벌 백신 불평등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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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의 그늘…국익·이윤 앞세우며 글로벌 백신 불평등은 외면

백신의 글로벌한, 공평한 분배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COVAX와 같은 다자 간 협력틀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음에도, 한국 정부는 글로벌 협력 문제를 개별 국가들과의 외교 문제로 축소하였다.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프로젝트는 글로벌 백신 불평등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이니셔티브가 아닌, 국익 추구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사에 그쳤다.

글로벌 협력의 '실패'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위기의 시기에도 기존의 불평등한 국제 체제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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