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실명 판정을 받았던 캐나다의 한 여성이 치아를 활용한 희귀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매체 밴쿠버선은 지난달 1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게일 레인(75)이 올해 초 밴쿠버 마운트세인트조셉병원에서 '치아-안구 각막이식술(Osteo-Odonto-Keratoprosthesis·OOKP)'을 받고 시력을 점차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레인은 과거 약물 부작용으로 각막이 손상돼 실명했지만,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