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식수원 안동·임하댐 가뭄단계 '주의' 진입…용수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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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식수원 안동·임하댐 가뭄단계 '주의' 진입…용수 비축

영남권 식수원인 안동댐과 임하댐 가뭄단계가 '주의'가 됨에 따라 용수 비축 대책을 시행한다고 환경부가 4일 밝혔다.

안동댐과 임하댐 같은 다목적댐 가뭄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다.

이는 올해 들어 이달 3일까지 댐 유역에 예년 강수량(861㎜)의 71% 수준인 610㎜의 비만 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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