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러 오고있죠?" 베네치아 영화제 울린 가자소녀 최후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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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러 오고있죠?" 베네치아 영화제 울린 가자소녀 최후 목소리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가자지구 6살 소녀의 비극이 담긴 실화 기반 영화가 공개돼 객석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고 독일 DPA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화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포화가 가시지 않던 지난 2024년 1월 2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힌드는 당시 통화에서 "너무 무서워요.제발 와주세요.저를 구하러 오실거죠?"라고 말하던 목소리가 영화에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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