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A(41)씨가 퇴원하는 대로 신병을 확보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2021년 10월 직영점 오픈 후 가맹사업을 한 이래 어떤 점주에게도 리뉴얼을 강요한 적 없다"며 "이번 사건은 인테리어 업체와 (A씨 사이의) 유무상 수리에 대한 갈등이었다"고 밝혔다.
본사 측은 "최근에는 (A씨가) 타일이 깨진 부분을 책임지라고 인테리어 업체에 요구했고, 인테리어 업체가 오픈한지 2년 가까이 돼 보증기간이 지나 유상 수리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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