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 고양시의원 “공간확보도 중요하지만 채움에 대한 고민 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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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 고양시의원 “공간확보도 중요하지만 채움에 대한 고민 팔요”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은 제29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준공 1년을 앞둔 성사혁신지구(창조혁신캠퍼스성사)의 대규모 공실 사태와 혈세 낭비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고, 이동환 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련 의원은 “성사혁신지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1호, 원당 구도심 활성화와 고양시 자족도시 기능의 핵심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그러나 준공 1년을 앞둔 현재, 고양시의 랜드마크는 대규모 공실 사태로 인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개탄했다.

김해련 의원은 그동안 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시장 주도로 임차인 유치 전략과 컨설팅 용역을 유보하면서 실기(失期)한 것이 오늘날 대규모 공실사태의 원인이라고 보고 이를 따져 물었으나, 시장은 대부분의 답변을 국장에게 미루며, 상황 파악조차 못 하는 모습을 보여 답답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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