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행원, 북러 회담 후 김정은 의자 닦아내…DNA 흔적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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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수행원, 북러 회담 후 김정은 의자 닦아내…DNA 흔적 제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뒤 북한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 등을 닦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텔레그램에는 북러 정상회담 후 북한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이 만진 모든 물건의 표면을 닦아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도 북한 수행원들은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를 소독약 처리하거나 등받이를 닦아내는 등 고강도로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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