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확대한 뒤 약 5개월 동안 이들 4개 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종전보다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3월24일 잠실·삼성동 등 동 단위로 지정돼 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로 확대 지정한 이후 이들 4개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와 용산구는 토허구역 확대 후 이달 2일까지 신고된 계약 해제율이 10.0%로, 토허구역 지정 전 5.1%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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