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부의 근로감독권 지자체 위임에 대비한 특별조직(TF)을 구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정부의 근로감독권 위임에 대비하기 위한 실행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근로감독권 실행 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국민주권정부에서 근로감독권 위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과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 지사의 지시에 경기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노동국,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등으로 구성된 부서 합동 특별조직(TF)을 구성해 향후 조직, 인력, 예산 등을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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