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지난해 7월 미신고 숙소 퇴출 계획을 발표했을 때 에어비앤비가 과연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는 10월 16일부터 기존 등록 숙소에도 영업신고 의무화 조치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한국 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 매니저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에어비앤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2024년 에어비앤비 게스트 지출의 24%가 주요 관광지가 아닌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들 지역에서만 약 2조 원의 GDP 기여와 약 3만 2천 개의 일자리 지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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