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은 가만있어!" 나경원 "돌출행동 하길래"...국힘 초선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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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은 가만있어!" 나경원 "돌출행동 하길래"...국힘 초선 '진땀'

그러면서 “(나 의원의 ‘초선’ 발언) 그 이전에 추미애 위원장의 일방적인 법사위 운영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이 보셔야 된다.

앞서 나 의원은 지난 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추 위원장의 야당 간사 선임안 상정 거부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내란 옹호자는 법사위원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자, 박 의원에게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말했다.

그는 “추 위원장이 의회 운영을 독재식으로 해서 우리 당 의원들이 항의하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초선들이 계속해서 돌출 행동들을 막 하더라.그렇게 해야 눈에 띌 것”이라며 “일종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거다.소리 지르고 항의하고 우리 보고 앉으라는데, 국회가 운영되는 관행이나 정신을 제대로 알겠는가.초선 의원들이 국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니까 이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모르는 분들이 얘기해서 되겠냐, 이런 얘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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