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70세 이상 노인의 낙상사고 환자 비중이 35.3%로 10년 전인 2014년(17.1%) 대비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삶을 위협하는 낙상은 빙판길이나 야외활동 중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전체 낙상의 70%가량은 실내에서 발생한다.
뼈와 근육이 약해진 노년층은 작은 낙상에도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같은 골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입원치료 및 침상 안정의 장기화로 보행능력이 저하되고 하지정맥 혈전증, 욕창,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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