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산바람길숲 일원에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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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바람길숲 일원에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

원주시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행구동 치악산바람길숲과 학성동 법웅사 일원 등 5곳에 '발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시는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CPO(범죄예방진단팀)와 협업을 통해 야간 범죄 취약지를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4일 "발광형 기초번호판 설치가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광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 해소와 생활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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