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외국인 주택 투기 방지 약속한 윤석열 정부, 중국인 주택 소유자 1만 1,81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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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 외국인 주택 투기 방지 약속한 윤석열 정부, 중국인 주택 소유자 1만 1,810명 증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한국부동산원이 제출한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하반기에는 8만 2,666명에 불과했으나, 2024년 하반기에는 9만 9,839명으로 2년간 무려 1만 7,173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외국인 주택 구매자가 제출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2,899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12억 원 이상 고가주택을 구입한 외국인 거래건수는 총 546건으로 18.8%를 차지했으며, 3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주택 구입건수는 89건(3.1%), 50억 이상 100억 미만 주택 구입건수는 22건(0.8%), 100억 이상 주택 구입건수도 5건(0.2%)에 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이 구입한 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장학파르크한남으로 2023년 8월 1954년생 말레이시아인 A씨가 무려 18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고, 2위는 한남더힐을 현금 63.55억 원, 은행 대출 56.45억 원 등 120억 원에 구입한 1978년생 미국인 B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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