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 발생 자체는 줄어들고 있지만 가을 태풍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 태풍이 발생 시 여름 태풍보다 비교적 강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상욱 한양대 ERICA 교수는 본지에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이동하는데, 올해는 한반도 부근에 고기압이 워낙 강하고, 서쪽으로 확장된 형태로 나타났기 때문에 경로 자체가 한반도 쪽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저기압인 태풍이 고기압을 뚫고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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